치앙마이 여행기가 아직도 안끝나서 저도 오랜만에 글을 포스팅하면서 역시 치앙마이 여행은 가볼만한 곳이 많구나 하고 느꼈어요.
그럼에도 아직 끝나지 않은 치앙마이 여행기 이어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치앙마이는 초록초록한 나무와 산이 참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지요.
그중에 제가 소개해드릴 공원인 로열파크 라차프룩 공원은 정말 그 초록초록함과 아름다운 양식의 건물들의 조화가 정말 기가막힌 곳이랍니다.
https://goo.gl/maps/6BuZcjpjwTdVtaNS7
인당 200바트 한화로 약 7,600원 정도의 입장비가 있어요.
하지만 공원 내에 위치한 카페에서 이용 가능한 음료 할인 쿠폰도 주니까 아주 만족스러운 가격이라고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제가 이곳을 더욱 좋아하게 된 건 순환 카트를 타고 공원을 돌면서 내가 내리고픈 지점에 내려서 쉬기도 하고 자세히 구경도 할 수 있는데다가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고 싶으면 또 돌아오는 순환 카트를 타고 다른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아무리 치앙마이가 시원하다지만 치앙마이도 태국이잖아요.
땡볕에 산에 조성된 공원을 걸으면 얼마나 덥게요.
당연히 순환 카트라는 훌륭한 시스템에 감탄할 수 밖에요!
아름다운 곳을 다 돌아본 후 티켓 예매하며 받았던 음료 쿠폰을 마지막 지점에 있는 카페에서 사용하며 공원 여행을 훌륭히 마무리 할 수 있으니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공원 산책을 오전에 마치고 점심 먹으러 가기 전에 치앙마이 원님만에 위치한 치앙마이의 유명 카페인 그래프 카페에 들러 커피를 먼저 한 잔 했답니다.
https://goo.gl/maps/aqC8L9hzcF4jLv3X8
역시 치앙마이 그래프 카페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아요.
늘 치앙마이에 와서 마시면서도 늘 감탄을 한답니다.
카페에서 만족스러운 커피를 마시고 치앙마이 원님만을 잠시 둘러보았답니다.
원님만의 보헤미안스러운 분위기가 저는 좋더라고요.
이제 다음 포스팅에서 방콕으로 내려가기 전 점심을 먹으러 간 치앙마이 맛집 소개를 하며 치앙마이 여행기를 마쳐볼게요. 기대해주세요~
2023.02.08 - [태국 여행 정보] - 치앙마이 온천 산캄팽 소개 치앙마이 체즈누스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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