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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정보

태국 꼬따오 섬 여행 거북이가 나온다는 태국 남부 섬 꼬따오 여행기 1

by 싸비이디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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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Test & Go 프로그램과 타일랜드 패스를 이용해 태국 입국을 한지가 어느덧 한 달이 넘어갑니다.

실은 태국 호텔 자가격리를 마치고 그동안 비워두었던 태국 집 청소 및 정리, 몇 개월 입지 않았던 옷들을 빨고 정리하고, 신랑은 그동안 재택으로 근무하던 태국 회사에 직접 출근해 재택으로 처리하지 못했던 일들을 처리를 하다가 보니 2주가 훌쩍 지나더라구요.

애초에 태국 입국을 준비하면서 태국을 들어가자마자 격리가 끝나면 여행부터 가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여행객이 아니라 생활인이 되다 보니 자꾸 여행을 미루게 되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부터 눈여겨 두었던 태국 남부의 꼬따오라는 섬으로 말이죠.

앞으로 몇 개의 포스팅을 통해 태국 꼬따오 섬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올려볼게요.


 

태국 꼬따오(เกาะเต่า Kohtao)

태국 꼬따오(เกาะเต่า) 태국 행정 구역으로서는 수랏타니 관할에 있고, 주변의 개의 섬과 함께 있는 섬입니다.

태국어 (เกาะ) '', 따오(เต่า) '거북이' 의미하는 태국어 단어입니다.

따라서 꼬따오는 '거북이의 '이라는 의미이지요.

이는 고따오에서 거북이를 있다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꼬따오는 스쿠버다이빙 스노쿨링의 성지로 불리는 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변의 사무이이나 꼬팡안 비해 유명세가 적기 때문에, 관광객은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코시국에 다녀오기 정말 안성맞춤인 섬인거죠.

꼬따오로 가려면 팡안 섬으로부터 1시간수랏타니로부터 6시간춤폰으로부터 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제가 사는 방콕에서 꼬따오를 가려면 비행기를 타고 춤폰(ชุมพร chumpon )에서 배를 타거나 기차를 타고 가서 배를 타거나 차를 운전해서 가서 배를 타거나 선택을 해야 합니다.

저는 춤폰까지 차로 운전해서 가서 춤폰 선착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두고 배를 타고 꼬따오를 들어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방콕에서 춤폰까지는 6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러니 가는 길에 주유소 휴게소를 들러야 했죠.

가는 길에 들른 휴게소에서 태국의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인 아마존 커피숍이 정말 특색있게 꾸며진 휴게소더라구요.

춤폰을 내려가는 길에 휴게소를 들러서 주변 풍경도 둘러보며 커피도 하고, 찌뿌둥하던 어깨도 펴고 다시 춤폰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후아힌보다 더욱 남쪽에 위치한 쁘라쭈업이라는 바닷가로 들어왔습니다.

중에 아우마나우라는 해안가에 들어와서 오랜만에 태국 바닷가 경치도 보고 잠시 굳었던 어깨도 펴고 했답니다.

https://goo.gl/maps/X3UawTQnthEk7bYK6

 

อ่าวมะนาว · 3167 Ko Lak, Mueang Prachuap Khiri Khan District, Prachuap Khiri Khan, 태국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더불어 근처에 로컬 씨푸드 거리가 위치해 있어서 그곳에서 저녁을 먹었지요.

특히 제가 쁘라쭈업 인타운씨푸드는 저렴한 가격에 더해 신선한 해산물이 더해져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의 음식점이었죠.

https://goo.gl/maps/8CJVVpiLTw2eLhCr7

 

In Town Seafood · 3167 Mueang Prachuap Khiri Khan District, Prachuap Khiri Khan 77000 태국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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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생새우를 태국식 매콤새콤 소스와 함께 먹는 꿍채남쁠라, 태국의 고추장소스에 오징어와 소금에 절인 계란을 볶아주는 팟남프릭파오쁠라묵카이캠, 새우를 잘게 다져서 튀기는 텃만꿍, 이상하게 김치찌개 맛이 나는 찌개인 깽쏨, 튀긴 팔뚝만한 도미과 생선 위에 매콤 달콤 짭짤한 맛이 나는 소스를 올려주는 쁠라쌈롯 까지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었는데도 1,000바트 한화로 38,000 정도의 비용이 나왔답니다.

방콕의 씨푸드 가게에서 이렇게 먹으면 하마 두배는 비싸게 나왔을거예요.

맛이면 , 저렴한 가격, 바닷가에 위치한 분위기까지 너무 좋았던 저녁식사였습니다.


 

이제 춤폰으로 다시 발길을 재촉했어요.

춤폰에서 출발하는 배는 다음 오전 배를 예정이었기 때문에 춤폰에서 하루 숙박을 해야했습니다.

숙소는 밤에 가서 다음날 새벽 6시에는 나와야 했기에 정말 밤에 잠만 곳으로 저렴하면서도 깨끗한 태국 호텔 프랜차이즈인 홉인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https://goo.gl/maps/EScZquW83VcxuV7M6

 

โรงแรมฮ็อป อินน์ ชุมพร HOP INN Chumphon · 75/59 ซอยกรมหลวงชุม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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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랜만에 태국 입국 드디어 고대하던 여행을 떠났습니다.

꼬따오 여행 후기들을 앞으로 하나하나 올려보면서 역시 다시 추억을 되새겨봐야겠어요.

앞으로의 후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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