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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정보

태국 깐짜나부리 1박 2일 여행의 시작은 와치라롱껀 댐부터 가봐야죠.

by 싸비이디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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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님의 회사 휴일을 맞아 잠시 코에 바람이나 쐬자 하며 깐짜나부리 12일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태국 깐짜나부리 또는 칸차나부리로 알려진 곳은 제가 사는 방콕에서 차로 운전해서 3시간 정도가 걸리는 곳이랍니다.

그 여행기 오늘부터 차근히 포스팅을 해서 올려 볼게요.


 

우선 여행을 시작하면 당연히 휴게소에는 한 번씩은 들러 주어야 하잖아요.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듯이 휴게소에 들렀답니다.

태국은 일반 국도에도 주유소가 포함된 휴게소가 많이 있답니다.

휴게소에 도착하자마자 엄청 맛나는 달큰한 고기 굽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바로 무삥 이라고 불리는 양념 돼지고기 꼬치 구이 냄새였어요.

 

무삥은 보통 한국의 연탄 불고기 맛을 상상하시면 되요.

태국 분들은 무삥에 카우니여우 라고 불리는 찹쌀밥으로 한끼를 많이 때우고는 한답니다.

저도 가끔 아침으로 무삥에 카우니여우 먹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편의점도 또한 안들릴 수 없겠죠.

태국 휴게소 내의 편의점에는 정말 많은 것을 판답니다.

음료 및 간식거리를 고르다보면 시간이 후딱 지나간답니다.


방콕을 벗어나 깐짜나부리로 들어서는 길은 도로가 좁아진답니다.

도로 풍경은 한국의 시골 도로 풍경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답니다.

 

그렇게 3시간여를 차로 달려서 드디어 깐짜나부리의 와치라롱껀 Vajiralongkorn Dam เขื่อนวชิราลงกรณ

 댐에 도착을 하였답니다.

와치라롱껀 Vajiralongkorn Dam เขื่อนวชิราลงกรณ 댐은 와치라롱껀 골프장, 그리고 루엄루타이 공원을 지나서 가야 합니다.

 

공원으로 들어와서 쭉 길 끝까지 차로 들어오면 댐 위에 도로가 있는데 그 도라에 주차장 및 화장실까지 겸비 되어 있답니다.

 

 

 

도로까지 나 있는 댐은 그 크기가 어마어마 하답니다.

댐 위에서 바라보는 공원과 골프장의 전경이 너무 예뻐서 한동안 넋놓고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댐 위의 도로 위 또한 멋진 산 과 산 사이에 도로가 나 있는 터라 멋진 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좋았어요.

이 댐에서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깐짜나부리의 콰이강이 시작이 되고 그 강은 또한 방콕의 한강과도 같은 짜오프라야 강으로 이어진다고 하더라고요.

구글 지도 공유해 놓겠습니다.

https://goo.gl/maps/4iWh6E5sNVTTqL54A

 

สวนรวมฤทัย · QJP2+7JR, Tha Kha-nun, Thong Pha Phum District, Kanchanaburi 71180 태국

★★★★★ · 주립공원

www.google.co.th

 

 

 

댐 위에서 탁트인 풍경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시작한 깐짜나부리 여행의 시작부터 너무 상쾌하고도 또 행복하고 좋았답니다.

깐짜나부리 여행 가볼 만 한 곳을 찾고 계신다면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다음 깐짜나부리 여행 포스팅에서는 정말 매력적인 깐짜나부리 힌닷 온천과 점심 맛집을 여행 후기를 포스팅해볼게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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