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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정보

깐짜나부리 가볼 만한 곳 태국 깐짜나부리 힌닷 온천을 추천합니다!

by 싸비이디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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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근교 여행으로 12일 여행으로 다녀온 어떤 분들은 칸짜나부리로 알고 계신 깐짜나부리 여행 이야기를 이어서 포스팅 해볼게요.

깐짜나부리에는 지난 번 포스팅에서처럼 방콕의 한강과도 같은 짜오프라야 강이 시작되는 웅장한 와치라롱껀댐도 있지만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찐 태국 로컬 온천도 곳곳에 있답니다.

 

힌닷 온천은 제가 깐짜나부리 여행을 갈 때마다 들리는 정말 좋아라하는 곳이예요.

물론 깐짜나부리에는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온천도 있지만 저는 찐 로컬 온천인 힌닷 온천이 주는 로컬의 풍경과, 자연과 어우러진 자연 온천인 힌닷 온천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https://goo.gl/maps/Yb5L81FHQytVv2y19

 

Hin Dat Hot Springs · JPGF+3P2, Hin Dat, Thong Pha Phum District, Kanchanaburi 71180 태국

★★★★☆ · 스파

www.google.co.th

 

힌닷 온천 입장료는 1인당 20바트 한화로 약 700원입니다.

정말 저렴하죠?

저는 신랑님과 두명이라 티켓에는 40바트 한화로 약 1,500원의 비용이 적혀있엇어요.

주차장도 넓게 구비되어 있고요.

온천으로 들어가는 다리 위에서 표 값을 지불하고 온천으로 입장을 하면 됩니다.

 

온천으로 들어가는 다리 위에서 바라본 전경만으로도 야외 로컬 온천인 것이 여실히 나타나죠?

힌닷 온천은 계곡과 온천물이 만나는 형태의 노천 온천입니다.

온천 욕을 하다가 답답하거나 더우면 바로 옆에 흐르는 계곡 물에 풍덩 뛰어들어 몸을 식히고 다시 온천욕을 즐기고 할 수가 있어요.

계곡에는 발을 간질이는 물고기도 정말 많이 살고 있어서 다채로운 재미도 있답니다.

 

 

 

 

물론 시설이 세련되지는 않았어요.

샤워실과 화장실은 조금 열악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그래도 구비는 되어 있어요.

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게 찐 로컬의 맛이구나 하고 생각하며 이용하면 또 감사하게 이용하게 되더라고요.

왜냐하면 이용료가 따로 없거든요, 무료입니다.

 

온천의 물 온도는 4042도 정도 됩니다.

유황온천이라 물의 색이 약간 옥색 빛을 띄어요.

온천 탕은 총 4개의 구역으로 구분이 됩니다.

일반 탕, 온도가 높은 탕,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수심이 얕은 탕, 승려들만 이용할 수 있는 가림막이 있는 탕으로 말이예요.

또한 사진에는 없지만 온천 샤워장 옆에 맛사지를 받을 수 있는 건물이 있어서 온천욕과 맛사지를 같이 받을 수도 있답니다.

맛사지와 온천을 함께 받으면 정말 뭉친 몸이 환상적으로 풀리는 느낌이 든답니다.

 

 

저는 계곡과 온천을 구분해 놓은 돌길에 누워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돌길이 뜨끈해서 등은 뜨뜻하게 지지고 발은 계곡물에 넣으면 정말 노곤노곤하고 몸이 절로 풀리거든요.

온천과 계곡물 위로는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어서 정말 자연 그늘 아래서 평화로이 온천욕과 계곡 수영을 즐길 수 있답니다.

 

 

태국 방콕 근교 여행으로 깐짜나부리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그래서 깐짜나부리 가볼만한 곳을 찾고 게신다면 깐짜나부리 힌닷 온천을 적극 추천해 드릴게요.

시원한 계곡과 자연 온천을 저렴하게, 그리고 평화롭게 즐길 수 있거든요.

 

 

2022.08.29 - [태국 여행 정보] - 태국 깐짜나부리 1박 2일 여행의 시작은 와치라롱껀 댐부터 가봐야죠.

 

태국 깐짜나부리 1박 2일 여행의 시작은 와치라롱껀 댐부터 가봐야죠.

신랑님의 회사 휴일을 맞아 잠시 코에 바람이나 쐬자 하며 깐짜나부리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태국 깐짜나부리 또는 칸차나부리로 알려진 곳은 제가 사는 방콕에서 차로 운전해서 3시간

thailove123.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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