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국 입국하는 해외입국자 신속항원검사 허용되나?
한국에서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해외를 오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정부가 해외에서 입국할 때 PCR 검사와 함께 신속항원검사도 허용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면 24시간 내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 정부가 입국자에게 앞으로 병, 의원의 신속항원검사도 인정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집에서 가까운 병, 의원에서 진찰료 5천 원 정도만 내면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또 입국 48시간 내 PCR 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서를 내는 현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병, 의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를 확진자로 인정하는 조치는 다시 연장됐습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면 PCR 검사에서도 양성이 나오는 비율이 94%로, 비교적 정확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20% 넘게 더 센 하위 변이가 지난주 국내에서 처음 검출된 뒤 5건이 추가돼 정부가 모니터링을 강화했습니다.
2.태국 코로나 경보 단계 하향
태국 코로나 19 바이러스 경보 단계 수준이 낮아졌습니다.
현재 태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적인 감소추세에 있으며, 태국내 코로나 예방백신 접종률 또한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태국 보건부는 코로나19에 대한 국가적 유행병 선포 과정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월요일에 Covid-19 경보를 한 단계 낮추었습니다.
즉, 코로나19 경보 상태가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두 단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유흥업소와 사람이 많은 곳은 조심히 들어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태국 보건부는 추후 상황을 보며 태국 코로나 경보 단계를 2단계로까지 하향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3.Mor Chana Covid-19 앱이 6월 1일부터 중단된다.
태국의 한때 필수 Covid-19 추적 응용 프로그램인 머차나 Mor Chana 또는 닥터 윈스 Doctor Wins 가 6월 1일부터 중단됩니다.
머차나 Mor Chana는 한때 코로나바이러스 사례를 추적하고 사람들이 Covid-19에 노출된 경우 알리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앱이었습니다.
2020년 4월 29일에 출시된 머차나 Mor Chana는 GPS와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적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태국이 Covid-19를 풍토병으로 선언하려는 움직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불어 태국 타일랜드 패스도 6월 1일부터 중단될 예정입니다.
이제 많은 제약들이 조금 더 자유로운 태국 여행을 위해 사라질 예정입니다.
이는 곧 태국 여행 사업이 더욱 활발해지고, 그로 인해 태국 경제도 회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
2022.05.05 - [태국 뉴스] - 태국 타일랜드 패스도 6월 폐지추진하며 태국 입국 문턱 낮추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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