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일랜드패스 폐지
2022년 7월 1일부터 태국 입국의 마지막 관문인 타일랜드패스가 폐지될 것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유행 후 태국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태국 입국 의무 격리 14박이 필수였고, 10만 달러 여행자 보험 가입이 필수였습니다.
허나 차츰 입국 완화 조치를 취해온 태국은 6월부터 도착 후 코로나 검사를 폐지하고 보험 최고보상 한도도 1만 달러로 낮췄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태국 입국 전 인터넷 사이트에서 여권 및 신상정보, 백신 접종 증명서와 보험증서 등을 업로드하고 승인을 받는 타일랜드패스 제도는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타일랜드패스 보통의 경우 신청 후 48시간 이내 승인해 주지만 일정 변경이 생겼을 경우와 등록 절차도 번거로워 태국 입국의 마지막 장애물로 여겨졌었습니다.
태국은 이미 자국민에 대해서는 입국 시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을 폐지했습니다. 2022년 7월 1일부터 외국인에 대해서도 타일랜드 패스가 폐지될 경우 태국 관광당국은 하루 3만여 명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2.태국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태국 보건부 샨하 위생부장이 혼잡하지 않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예방 백신을 완벽하게 접종하지 않은 60~80대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3.태국입국 구비서류
타일랜드 패스가 폐지되는 오는 7월 1일부터 태국 입국 구비서류도 간소화됩니다.
태국입국 시 구비 서류로는 여권, 코로나 예방 백신접종완료증명서 입니다.
단, 태국 입국 시 백신 미접종자는 72시간 이내 발급한 PCR 또는 전문가용 ATK 음성확인서 추가 제출이 필요합니다.
너무도 반갑게도 7월 1일부터는 태국 입국이 정말 쉬워질 전망입니다.
태국 입국 후 무격리는 물론 타일랜드 패스도 폐지되고 야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되니 말입니다.
2022.05.30 - [태국 뉴스] - 태국 입국 백신 미접종자도 6월 1일부터 무격리 및 신속항원검사로 입국 가능
태국 입국 백신 미접종자도 6월 1일부터 무격리 및 신속항원검사로 입국 가능
1.백신 미접종자도 태국 입국 무격리 태국 입국을 원하는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 분들께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6월 1일부터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도 격리 없이 태국 도착 후 공항에서 전문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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