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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정보

파타야 꼬란섬 따완 비치 여행 및 파타야 맛집 파타야 카페 소개

by 싸비이디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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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파타야 여행 첫 날 포스팅 이후 오랜만에 포스팅이죠?

2주 정도 한국에서 가족들이 태국을 방문해서 정신이 없이 2주가 흘러갔고, 1주일은 가족 방문의 여파로 잠시 녹초가 된 체력을 끌어올리느라 좀 푹 쉬었답니다.

늘 그렇듯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태국을 방문해서 함께 시간을 보낼 때는 참 좋은데 제 체력이 저질이라 그게 항상 아쉬워요

여하튼 오늘은 지난 번 파타야 여행 포스팅에 이어서 제가 다녀온 파타야 섬 여행 및 파타야 맛집, 파타야 카페를 소개해 드릴게요.


https://goo.gl/maps/BxUcLJfDBjTuVvxW9

 

발리하이 선착장 · ถนน พัทยาใต้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 · 선착장

www.google.co.th

 

파타야의 꼬란 섬을 가기 위해서는 발리하이 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해요.

발리하이 선착장은 주차장도 지상, 기계식 주차동으로 나뉘어서 잘 되어 있으니 주자를 하시고 선착장에서 표를 끊으시면 됩니다.

 

 

배는 1인당 500바트 한 화로 약 20,000원 이상 하지만 30분 정도의 소요시간밖에 안걸리는 스피드 보트와 1시간 이상 걸리는 1인당 30바트 한화로 약 1,200원 하는 일반 투어 배를 선택해서 탑승할 수 있어요.

 

 

 

저는 신랑 회사 야유회를 따라간거라 선택의 자유 없이 일반 투어배를 탑승했답니다.

파타야 꼬란 섬은 싸메 비치 따완 비치를 선택해서 하선할 수 있어요.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신다면 따완 비치를, 조금 조용하고 한적하게 보내기를 원하신다면 싸메 비치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아요.

 

 

저는 역시나 선택의 자유 없이 따완 비치에 하선했답니다.

선택의 자유는 없었지만 그래도 산호섬답게 파란 하늘, 고운 바닷 모래, 파란 바닷물 삼박자가 조화로워 행복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이런 곳에서 어찌 차디찬 시원한 맥주 한 잔 안 할 수가 있겠어요.

주책 맞게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에 치얼스~ 하니 맥주가 쭉쭉 들어가더라고요.

 

 

 

 


https://goo.gl/maps/BWfV6svuhYcu7WWu9

 

Suttangrak Pattaya · 99 หมู่ที่ 1 ถนน เลียบหาดจอมเทียน Na Chom Thian, Satta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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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꼬란 섬 따완 비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기 위해 파타야 좀티옌 비치에 해산물 전문 식당인 파타야 수탕락 식당을 왔어요.

이 곳은 신랑님이랑 제가 파타야에 오면 무조건 저녁 노을 시간에 맞춰 들리는 해산물 식당이었답니다.

 

 

해변가에 위치해 있어 저녁 석양이 질 때 정말 분위기가 좋고요.

음식맛도 대부분 평타 이상이며 분위기 있는 음악과 바도 함께 있어 바닷가에 여행 온 기분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https://goo.gl/maps/WHaCNUxS7npE8tXs9

 

Summer House Pattaya · 237 Jomtiensaineung Rd,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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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을 끝내고 직원들이 에쁜 카페도 가보자 하여 함께 파타야 카페도 가게 되었어요.

섬머 하우스 파타야 라는 파타야 커피 집인데요.

 

 

커피뿐 아니라 칵테일 등등의 주류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 곳도 해변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인테리어가 정말 태국의 휴양지에 왔구나 느끼도록 하는 인테리어 여서 저절로 굳어있던 몸이 릴렉스해지는 느낌이었답니다.

 

 

 

저는 그 분위기를 참지 못하고 칵테일 한 잔 했어요. ㅎㅎ

직원들 말로는 커피도 맛있다고들 하더라고요.


12일의 파타야 여행은 이로써 마무리가 되었네요.

짧다면 짧은 일정이었지만 간만에 코에 바다 바람을 넣어서 방콕으로 돌아오니 재충전된 느낌은 확실히 있더라고요.

가끔 이렇게 짧은 콧바람 여행도 종종 떠나야겠다고 마음 먹게 되는 여행이었어요.

 

 

2022.11.14 - [태국 여행 정보] - 파타야 여행 파타야 맛집 짬뽕가 파타야 가볼 만한 곳 좀티옌 비치 야시장

 

파타야 여행 파타야 맛집 짬뽕가 파타야 가볼 만한 곳 좀티옌 비치 야시장

저는 태국에서 살면서 가장 많이 가 본 바닷가는 파타야였던 것 같아요. 태국에 살면 가족 및 친구들, 어찌어찌 소개받게 되는 지인들이 태국에 왔을 때 훌쩍 태국의 바다를 보여 줄 수 있는 곳

thailove123.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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