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여행 파타야 맛집 짬뽕가 파타야 가볼 만한 곳 좀티옌 비치 야시장

저는 태국에서 살면서 가장 많이 가 본 바닷가는 파타야였던 것 같아요.

태국에 살면 가족 및 친구들, 어찌어찌 소개받게 되는 지인들이 태국에 왔을 때 훌쩍 태국의 바다를 보여 줄 수 있는 곳이기에 자주 갔었거든요.

얼마 전에 신랑님 회사의 워크샵으로 파타야를 가는데 같이 갔다 오게 되었어요.

1박 2일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파타야 여행기와 파타야 맛집 공유와 파타야의 가볼 만한 곳을 앞으로의 여러 포스팅을 통해 공유해 볼게요.

 

 

아무리 자주 가봤던 바다 파타야라도 파타야로 가는 길에서 만난 야자수를 보고 있노라니 들뜨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왠지 일상을 벗어나는 듯한 가벼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야자수를 뒤로 한 채 파타야에 도착하니 저녁 때가 되더라고요.

파타야에 오면 짬뽕과 짜장을 먹어야죠~

 

https://goo.gl/maps/zQ7YnFsBG1GRbkzy8

짬뽕가 jjambbongga · Central Marina Unit Temp 176, 78/54-56, ถนน พัทยาสาย 2 Pattaya City, Bang Lamung

 

 

 

파타야에 여러 중국집들이 있지만 요번에 저는 짬뽕가 라는 곳으로 향했어요.

짬뽕가는 2층 단독 건물로 되어 있어서 홀이 넓어요.

단체로 가셔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짬뽕가는 셋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서 어떤 걸 먹을 지 고민될 때 선택하기가 좋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짬뽕과 짜장 그리고 찹쌀 탕수육이 함께 나오는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메뉴를 선택했답니다.

현재는 프로모션 행사 중이라 세트 메뉴 가격이 650바트 한화로 약 2만 5천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더라고요.

메뉴판을 보고 그 외에 다른 개별 메뉴들도 다음에 오면 도전해 보고 싶어 지더라고요.

 

 

주문과 동시에 단무지와 양파 춘장이 먼저 셋팅이 되어 졌고요.

친절한 사장님께서 콜라를 서비스로 주셨답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어요.

찹쌀 탕수육은 쫀득하고 바삭햇어요.

짜장면과 사진에는 없지만 짬뽕도 양이 제법 많고 건더기도 충실했답니다.

아주 만족스럽고도 배부른 식사였답니다.

 

 

 

짬뽕가에서 저녁을 배불리 먹어서 숙소 근처에서 파타야 가볼 만한 곳을 생각하다가 좀티옌 비치 야시장이 생각나더라고요.

소화도 시킬 겸 좀티옌 나이트마켓으로 향했습니다.

 

 

https://goo.gl/maps/FB5u1DP2f1uKT7Ut8

Jomtien Night Market · VVRF+GHW, Kwan Mueang Rd,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야시장의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먹거리, 간단한 수영복과 해변에서 입을 만한 옷들과 악세서리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야시장 한 켠에는 테이블도 놓여 있어서 먹거리들을 야시장에서 사서 간단히 차려 놓고 먹기에도 좋았답니다.

야시장 맞은 편에는 바로 파타야 좀티옌 바닷가가 보여요.

시원한 바닷바람과 야시장의 풍경이 어우러져 정말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시켜 주는 듯 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파타야 섬 여행기를 올려볼게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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