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라는 방송에서도 백종원님이 차이나타운을 방문해서 먹거리들을소개하기도 해서 한국분들에게 더욱 유명해지기도 해서인지 태국 방콕에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차이나타운 여행을 많이들 계획하시더라고요.
특히 방콕 차이나타운은 낮과 밤이 참 많이도 다른 모습을 하고 있기도 해요.
오블부터 앞으로 이어질 여러 포스팅을 통해 방콕 차이나타운 가볼 만한 곳과 맛집, 그리고 여행하는 꿀팁 등을 포스팅해 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차이나타운 여행 첫번째 방콕 촤대 도매시장인 쌈팽 시장 여행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1.쌈팽시장?
방콕 최대의 도매시장입니다.
솔직히 방콕 짜뚜짝 시장의 물건들도 대부분 여기서 나간다고 보면 됩니다.
24시간 영업이라고 안내되어 있지만 쌈펭시장은 보통 이른 새벽부터 오후 4시 정도 까지만 영업을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방콕 차이나타운이 포함된 올드 시티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서 뭔가 물건이 대량으로 필요하다 싶으면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저는 제 지인분들 중 태국에 여행을 왔다가 한국에 대량으로 간단한 태국 여행 기념품을 돌리셔야 하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정말 안 파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많은 물건을 파는 곳이거든요.
또한 시장 중간 중간에 간식 및 커피, 과일등도 팔기 때문에 먹거리도 즐기며 둘러보기 좋습니다.
요즈음 쌈팽시장에서 핫한 물건들은 뭘까 살펴보니 역시 코시국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인지 마스크, 알코올 스프레이관련 제품, 코로나자가진단키트 등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쌈펭시장을 찾아오시는 방법은 그랩을 이용해서 와도 좋구요, 태국 지하철인 MRT를 이용해서 와도 되는데요. MRT를 이용하실때는 왓망껀 역에서 내리시면 걸어서 오실 수 있어요.
https://goo.gl/maps/zHzqsHJGPv9UfQ6YA
2. 중국식 디저트 남따오후 Nam dao huu
https://goo.gl/maps/5ZgxVMgovfFVqGbp7
쌈팽 시장을 둘러보고 나니 덥기도 하고 살짝 허기가 지는 것 같아 중국식 디저트 집인 남 따오후 라는 디저트 가게에 들렀습니다.
태국은 직접 집에서 만든 두유를 아침 대용으로 먹도록 파는 곳이 많아요.
특히 빠떵꼬 라고 하는 튀긴 밀가루 빵을 따뜻한 두유와 함께 먹고는 합니다.
제가 방문한 이 디저트 집은 두유를 베이스로 여러 토핑을 추가해 내 스타일대로 디저트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답니다.
더불어 판단 잎으로 향을 낸 커스터드 크림과 빠떵꼬 빵을 함께 먹으며 시원한 두유 스무디 또는 두유 슬러시를 함께 먹으면 정말 속도 편안하고 든든한 후식 또는 간식이 되는 것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태국 방콕의 차이나타운 여행기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다음 이어질 포스팅에서는 방콕 차이나타운 찐 로컬 맛집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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