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부터 해외입국자 코로나 19 PCR 검사 횟수 줄어든다.
3월 10일부터 해외입국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군 입대자에 대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 횟수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PCR 검사 수요도 계속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기존보다 PCR 검사 시행 횟수를 일부 축소하기로 하였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자 등 PCR 우선 검사 대상자 기준이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대상자들의 검사 횟수나 방법을 미세하게 조정이 됩니다.
해외입국자는 입국 1일 차와 7일 차 등 두 차례에 걸쳐 PCR 검사를 받는데, 10일부터는 1일 차에만 PCR 검사를 하고 7일 차 검사는 신속 항원검사로 대체하게 됩니다.
요양병원과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현재 PCR 검사와 신속 항원검사를 각각 일주일에 2번씩 받고 있는데, 10일부터는 4차접종 완료자에 한해 PCR 검사를 면제할 방침입니다.
감염취약시설 확진자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PCR·신속 항원검사를 각 2회 시행하는 방침 자체는 유지하지만, 4차접종을 맞고 2주가 지난 종사자는 PCR이 아닌 신속 항원검사만 2회 받도록 하는 것이라는 당국의 설명입니다.
군 입영 장정 대상 PCR 검사도 축소됩니다.
현재는 군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입대 후 2회(1·8일 차) PCR 검사를 시행하는데, 10일부터는 입대 전 1차례 PCR 검사를 받는 것으로 대체됩니다.
2022년 태국 송크란 축제 개최된다.
태국 쁘라윳 총리는 2022년도는 송크란 축제를 금지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서 3월 18일에 CCSA 회의에서 방역지침 완화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한국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연일 30만명대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방역은 완화되고 pcr검사 횟수는 줄어든다고 하니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걱정이 되는 마음입니다. 더불어서 태국도 방역 기준을 완화하고 4월에 있을 송크란 축제 때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태국 무격리 입국 및 샌드박스, test & go 프로그램 등을 더욱 활성화하여 맞이할 준비를 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2022.03.09 - [태국 뉴스] -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되나? 2022년 3월 중순부터 코로나 19 예방접종완료자 대상 격리 면제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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