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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뉴스

태국 입국 후 PCR 검사도 5월에 없어질까?

by 싸비이디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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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내달 5 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태국 입국 당일 PCR 검사까지 폐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인근 동남아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국경을 개방하는 상황에서, 해외 관광객 유치 경쟁에서 뒤지지 않아야 한다는 관광업계의 목소리를 염두에 것으로 보입니다.

태국의 사팃 피투테차 보건부 차관은 8 정부 코로나19상황관리센터(CCSA) 회의가 끝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합니다.

만약 변경이 경우, 기존의 태국 입국 당일 PCR 검사는 입국 공항에서 하는 신속항원검사로 대체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되면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호텔에서 하룻밤을 지내야 필요도 없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태국은 이달 4 1일부터 출발 72시간 실시한 PCR 검사 음성 결과서를 구비하지 않고서도 무격리 입국·샌드박스·격리 입국 모든 형태의 입국 프로그램 이용해 태국에 들어올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태국 입국 당일 PCR 검사와 태국 입국 닷새째 신속항원검사는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대해 관광업계는 입국 당일 PCR 검사 폐지도 추가로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따위신 위사누요틴 태국 CCSA 대변인은 회의 브리핑에서 추가적인 입국 완화 조치는 다음 송끄란 연휴 4 15 이후 기간이 끝난 다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따위신 대변인은 "CCSA 원칙적으로는 입국 당일 PCR 검사 폐지에 동의하지만, 아직 이를 승인하지는 않았다" 말했다고 합니다.


 

내용이 통과가 된다면 5월부터는 태국 입국의 길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태국의 관광 경제도 활성화를 띄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2022.04.10 - [태국 뉴스] - 한국입국자 PCR 음성 확인서 제출 기준 변경

 

한국입국자 PCR 음성 확인서 제출 기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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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ove123.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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