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태국 입국 시 PCR 음성 결과서 필요없어진다.
17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끼앗티품 웡라칫 보건차관은 보건부가 18일 열릴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회의에 이런 입국 완화 방안을 보고할 계획이라고 전날 밝혔으며 태국 입국 전 RT-PCR 검사를 4월 1일부터 폐지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태국은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격리 입국 제도 아래에서는 입국 72시간 전에 자국에서 실시한 PCR 음성 결과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끼앗티품 차관은 또 관광객들이 사전에 가입해야 하는 의료보험 보장액도 기존 2만 달러(약 2천500만원)에서 1만 달러(약 1천230만원)로 낮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푸켓, 디지털 노마드 비자 시범 운영 추진
푸켓 지방 행정 기구(PPAO, OrBorJor)의 라왓 아레롭(Rawat Areerob) 사장은 부총리실과 외무부 장관에게 푸켓으로 여행하는 해외 방문객을 위한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발급해 달라는 공식 요청을 제출했습니다.
CCSA, 오후 술 판매 금지 해제 요구 무시
Wissanu Krea-ngam 부총리는 CCSA가 18일 금요일 회의에서 이 주제에 대해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CCSA가 나중에 이 문제를 조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TABBA(태국 주류 사업 협회)의 Thanakorn Kuptajit 전 회장은 목요일에 CCSA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금지 해제를 고려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4월 1일 부터는 태국 입국이 더욱 쉬워질 전망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코로나로 인한 입국 제한이 조만간 거의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서 예전부터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던 디지털 노마드 비자가 정부 차원에서 시행을 위한 단계에 들어가는 듯 보입니다.
블로그나 인터넷으로 재택 근무를 하면서 비자를 받고 태국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다면 많은 외국인들에게 정말 희소식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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