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로나 보험 가입 방법과 절차

태국이 무격리 입국이라는 이름으로, 실제로는 1박 2일 입국이지만 꽁꽁 걸어 두었던 빗장을 풀면서 태국 입국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남편과 함께 역시 태국에 다시 입국하기 위해 유효기간이 만료된 우리의 non b비자와 non o 비자를 다시 신청하고 발급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태국 입국을 위해서는 US 달러로 5만불 이상의 코로나 치료 보장 보험 가입 영문 증서가 필수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단기체류가 아니라 장기체류 비자를 신청했기 때문에 단순 해외 보장보험이 아니라 해외장기체류보험을 가입하여야 하였습니다.

저는 캐롯 손해보험 해외장기체류보험 으로 가입하였습니다.

그 가입 방법과 절차를 공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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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가입

요즈음은 보험 가입도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하기 쉬워진 아주 편리한 세상이 되었지요.

태국 입국을 위한 코로나 보장 보험 가입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여러 보험 회사들이 있겠지만 저는 국내 보험 중 간편한 가입 절차와 저렴한 보험료를 자랑하는 캐롯 손해보험 어플을 핸드폰에 먼저 다운로드 하였습니다.

해외보험들도 있지만 혹시 모를 비상시에 일처리를 하려면 모국어로 하는 것이 낫겠다 싶은 생각도 캐롯 손해보험을 선택하는데 한몫 하였습니다.

 

어플을 다운로드 후 실행을 합니다.

첫 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세줄 모양을 클릭해줍니다.

그 후 보험상품 아이콘을 선택하면 3개월 이하 단기 여행 체류자들을 위한 캐롯 해외여행보험과 저처럼 장기 체류자들을 위한 캐롯 해외장기체류보험 글씨가 보일 겁니다. 그중 본인의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클릭합니다.

해외장기체류보험을 선택하였다면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을 입력하고, 가입하고자 하는 유형의 보험을 선택합니다.

가고자 하는 여행의 일정, 즉 날짜를 입력해주고 저처럼 장기체류자는 비즈니스 사업 때문인지,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위한 것인지를 선택합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태국 입국을 위해서는 달러로 50,000달러 이상의 해외 질병 실손 의료비가 보장되어야 하는데 스탠다드 보험은 5만 달러가 보장이 되고 VIP 보험은 10만 달러까지 보장이 됩니다.

원하는 보장금액을 선택하여 클릭해 줍니다.

그 후에는 본인 명의의 핸드폰 인증 후 본인 명의의 카드로 보험료 결제를 하게하는 창이 나오고 결재까지 완료하면 가입증서를 한국어와 영문 모두 발급할 것인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영문 보험 가입증서가 필요했기 때문에 영문 발급을 이메일로 전송받았습니다.

 

전송받은 파일들은 비행기 탑승 수속 시 보여주어야 하는 용도로 인쇄를 위해 PDF 파일과, 추후 비자 발급 후 태국 입국 허가를 위한 제도인 타일랜드패스 에 업로드 하기 위해 Jpg 파일 두가지 형태로 반드시 저장해 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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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코로나 이전 시기만큼 태국 입국이 간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은 절차와 비용들이 간소화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니 더욱 꼼꼼히 잘 준비해서 태국 입국을 수월하게 해야 하겠습니다.

 

2021.11.26 - [태국 입국 정보] - 태국 non o 비자 신청 필요 서류

태국 non o 비자 신청 필요 서류